목성 위성 유로파에 물고기 수백만 톤 산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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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 주위를 맴도는 위성 중 네 번째 크기를 자랑하는 유로파. 최근 이 딱딱한 얼음으로 뒤덮인 위성에 지구의 물고기와 유사한 생물체가 수백만 톤 이상 살고 있을 것이라는 학설이 제기되어 화제다.

내 셔널지오그래픽, 페노메니카 등 과학전문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주장을 펼친 학자는 미국 애리조나 대학의 리처드 그린버그 박사. 그린버그 박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미국 천문학회 분과 행성과학회 모임에서 유로파의 바다에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100배 이상 높은 산소량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그 속에는 단순한 미생물 뿐 아니라 물고기와 유사한 생명체가 수백만 톤 이상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였다. 유로파의 얼음 표면 아래에는 지구의 바다와 상당히 유사한 성분을 지닌 수심 약 160km의 바다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2010년 유로파 탐사를 위해 발사되는 나사(NASA)의 인공지능 무인 탐사선이 과연 유로파 바다 속 물고기의 존재를 증명해 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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