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수상 아카데미상 거머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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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미녀 스타 앤 해서웨이가 전미비평가협회(NBR)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외신은 내년 1월 열리는 NBR 시상식의 수상작과 수상 배우들의 명단을 4일(현지시간) 미리 발표했다.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은 영화 ‘레이첼 게팅 메리드’(Rachel Getting Married)의 스타 앤 해서웨이에게 돌아갔다.

영화사학자, 영화교육학자, 영화학도 등으로 구성된 NBR이 주는 상은 그해 아카데미상 수상작과 수상자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해서웨이가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탈 수 있는 가능성이 무척 높아진 상황.

해서웨이는 영화 ‘레이첼 게팅 메리드’를 통해 디즈니 공주에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들었다. 베니스 영화제나 토론토 영화제에서도 앤 해서웨이의 연기에 대해서는 모두 호평을 쏟아냈고 일부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통한 그녀의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 애서웨이는 동생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요양원에서 나오는 킴 역을 맡았고 중독, 분열, 갈등, 화합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춘 깊은 내면 연기를 펼쳤다.

힌편 NBR의 작품상은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언에어(Slumdog Millionaire)'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인도 뭄바이 빈민가에서 구걸을 하며 살던 아이가 퀴즈쇼에 출연해 예상 밖의 선전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우주연상은 미개봉작인 '그랜 토리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상은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에게 돌아갔고 남녀 조연상은 '밀크'의 조시 브롤린과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의 페넬로페 크루스가 차지했다.

NBR 시상식은 오는 2009년 1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우피 골드버그의 사회로 진행된다.

(사진 설명=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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