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키 마스크를 쓴 남성 2명이 노스 댈러스에서 멀리 떨어진 상점에서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전했다.
제라도 몬릴 댈러스 경찰 대변인은 댈러스 포트 워스의 TV 방송국인 KTVY를 통해 상점 안에서 남녀 각각 2명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몬릴 대변인은 피해자 전원이 파크랜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30일 밤(현지시간) 오후 9시 경 담배 마는 종이, 담뱃대 등을 판매하는 가스 파이프(Gas Pipe)에서 발생했다.
TV 방송국은 상점 안 바닥에 총알이 떨어져 있는 장면을 방송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심문을 벌이고 있다.
DALLAS(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