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하차 알리자 이수근-이승기 울음바다
관리자
인터넷뉴스
0
7,150
2010.05.12 08:56
김C가 전격 하차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T-뉴스 단독보도) 제작진이 "김C의 마지막 촬영 날 멤버들이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1박2일'의 한 제작진은 12일 T-뉴스와의 자리에서 "김C가 하차의 뜻을 전했을 때도 끝까지 말렸지만, 본인의 음악적 열정이 강해 결국 보내주게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김C가 음악을 늦게 시작한 만큼, 음악에 보다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1박2일'의 멤버들은 김C의 하차에 관해 마지막 촬영일이 되기 불과 며칠 전에 알게 됐다. 제작진은 "강호동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촬영일인 7일이 되기 직전에야 사실을 알았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슬픈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되는 것을 다들 원치 않아, 당일날은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 때쯤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김C의 '1박2일' 최종 촬영은 경상남도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됐다. 김C가 본인의 입으로 하차를 알리자 멤버들은 그에게 헹가래를 쳐줬고, 기념 촬영으로 작별 인사를 대신했다. 제작진은 "이수근이 말도 못할 정도로 눈물을 펑펑 흘렸으며, 이승기와 MC몽 역시 많이 울었다. 나머지 멤버들도 크게 아쉬워하며 김C를 보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1박2일'이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너무 가볍지 않은 느낌을 준 것은 김C의 공이 가장 크다"면서 "아직까지도 너무 아쉽다. 아름답게 이별한 만큼 언제나 김C를 위한 자리는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김C의 '1박2일' 마지막 촬영분은 23일 방송된다.
'1박2일'의 한 제작진은 12일 T-뉴스와의 자리에서 "김C가 하차의 뜻을 전했을 때도 끝까지 말렸지만, 본인의 음악적 열정이 강해 결국 보내주게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제작진은 "김C가 음악을 늦게 시작한 만큼, 음악에 보다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신중한 논의 끝에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1박2일'의 멤버들은 김C의 하차에 관해 마지막 촬영일이 되기 불과 며칠 전에 알게 됐다. 제작진은 "강호동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촬영일인 7일이 되기 직전에야 사실을 알았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슬픈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되는 것을 다들 원치 않아, 당일날은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 때쯤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김C의 '1박2일' 최종 촬영은 경상남도 경주 불국사에서 진행됐다. 김C가 본인의 입으로 하차를 알리자 멤버들은 그에게 헹가래를 쳐줬고, 기념 촬영으로 작별 인사를 대신했다. 제작진은 "이수근이 말도 못할 정도로 눈물을 펑펑 흘렸으며, 이승기와 MC몽 역시 많이 울었다. 나머지 멤버들도 크게 아쉬워하며 김C를 보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1박2일'이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너무 가볍지 않은 느낌을 준 것은 김C의 공이 가장 크다"면서 "아직까지도 너무 아쉽다. 아름답게 이별한 만큼 언제나 김C를 위한 자리는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김C의 '1박2일' 마지막 촬영분은 23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