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7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패션뷰티프로그램 `코코앤마크2` 간담회가 열렸다. 아이비는 MC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 그녀의 MC 도전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아이비는 간담회 중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체형에 관한 콤플렉스가 많지 않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녀는 "체형에 관한 콤플렉스는 거의 없지만 팔 부위에 몽고반점이 있다"면서 "표가 많이 나서 항상 컨실러로 커버하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코앤마크2'는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나 제품을 인기 및 판매 순위 등의 통계로 접근해 시청자들에게 패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