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미란다 "한국 버스와 아줌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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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친절함, 놀랐어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의 헤로인 넷이 1일 한국에 대한 이미지로 ‘친절’을 꼽았다.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 홉스’ 역의 신시아 닉슨(44)은 대학 시절 11개 나라를 여행한 적이 있다. 그 중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었다. “벌써 20여년 전이다. 부산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멋진 나라다. 특히 농촌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버스를 탔을 때의 일을 잊지 못한다. “당시 굉장히 무거운 가방을 들고 서 있었는데 앉아있던 한 아주머니가 그냥 가방을 받아서 자신의 무릎에 놓아주더라”며 “모르는 사람이 짐을 받아주다니, 뉴욕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특기했다. ‘사만다 존스’ 킴 캐트럴(54)은 “그런 일은 뉴욕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며 맞장구쳤고, ‘셜롯 요크 골든블랫’ 크리스틴 데이비스(45)도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며 감탄했다.

‘캐리 브래드쇼’ 세라 제시카 파커(45)는 한국에 가본 적이 없다며 아쉬워 했다. 대신 온라인, TV, 신문 등을 통해 접해봤다. 뉴욕에 있는 한국 식당거리는 가끔 들른다. “뉴욕에 한국 식당들이 주욱 모여 있는 거리가 있어서 종종 찾는다. 음식이 정말 맛있다.” 

데이비스는 “한국 여성들이 내 캐릭터를 좋아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인사했다.

4명이 주연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는 1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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