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마력의 엔진을 장착해 시속 505km로 달릴 수 있는 '익스티림 슈퍼카'가 화제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회사인 트랜스타 레이싱사가 공개한 이 자동차의 명칭은 '대거(Dagger) GT'로, 9.0 리터 GM V8 터보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1.5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이 500km가 넘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른 슈퍼카를 압도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익스트림 슈퍼카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대거 GT'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는데, '기본형'이 40만달러(약 5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