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파격 아찔한 올누드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 '우머나이저(Womanizer)'로 화끈하게 컴백했다.
'Womanizer'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만에 1천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브리트니의 'Womanizer'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Womanizer'의 뮤비는 브리트니의 'Toxic', 'Stronger' 등과 백스트리스보이즈, 에미넴 등의 뮤비 연출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조셉 칸이 연출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팬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뮤비에서 브리트니는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여비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장 운전기사 등을 연기하며 여전히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브리트니의 신곡 'Womanier'는 발표 전 음원 유출 사고로 고비를 겪기도 했으나 올누드 뮤비로 파격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브리트니는 'Womanizer'로 9년 만에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브리트니의 뮤비 'Womanizer'는 최근 온갖 스캔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녀에게 '팝 프린세스'로 불리던 전성기로 되돌아가게 해 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