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초 만에 8cm가 넘는 하이힐을 3cm 높이의 평범한 신발로 조정할 수 있는 ‘높이 조절 하이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미국 WCBS TV가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 켤레의 신발로 패션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하이힐을 개발한 회사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카밀레온힐스’.
회사 측은 높은 굽의 신발을 신고 싶지만, 불편함 때문에 하이힐 구입을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해 신개념 하이힐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소에는 스니커즈 등 보통 신발처럼 편안한 상태로 지내다가 특별한 상황에서는 단 1초 만에 8cm가 넘는 하이힐로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높이 조절 하이힐’의 가격은 고가여서 30만원 내외이다.
(사진 : 높이 조절 하이힐의 모습 / 회사 홍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