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 에이미가 스타화보 공개 후 몰려드는 CF와 방송 출연 요청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마카오에서 스타화보를 촬영했으며, 이를 6일 일반에 공개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가십 걸'(Gossip Girl). 이번 화보는 마카오 최대 규모의 호텔인 베네시안 호텔의 VIP 스위트룸, 수영장 및 호텔 내외부에서 특별히 촬영허가를 받아 진행됐으며, 촬영에 동원된 의상 및 액세서리가 시가 10여 억원 상당에 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런데 고급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의 화보가 공개된 뒤 CF를 비롯 방송 출연 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에이미 측 한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업계와 치약 관련 업체들로부터 CF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스타화보에서 귀엽게 화장하고 양치질 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화보 공개 후 CF 뿐만 아니라 방송 출연 섭외도 부쩍 늘었다"고 최근의 달라진 인기를 전했다.
한편, 에이미는 스타화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직접 마카오에서 구입한 목걸이와 사인 사진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며, 에이미의 스타화보는 SK텔레콤 및 LG텔레콤 등 주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에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