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고 기어가는 중국여성 사진 파문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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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12:37
중국 쓰촨성 충칭시에 위치한 카이센위원회 건물(우리나라의 동사무소에 해당) 정문 앞에서 경비원들의 강요에 의해 무릎을 꿇고 기어가는 한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여론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커뮤니티사이트 '티티몹닷컴'을 통해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건장한 체구의 경비원 2명이 주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중년여성을 기어 다니게 해 모욕을 주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을 직접 인터넷에 게재했다고 밝힌 네티즌은 "경비원들이 중년여성에게 무릎을 꿇게 한 뒤 발밑을 기어가도록 시켰다"고 증언했고, 또 다른 목격자라고 밝힌 네티즌들도 "여성이 초라한 행색때문에 이 같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번 파문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해당 기관 측의 공식적인 해명이 나오고 있지 않아, 사진의 진위 여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진=해당사진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 커뮤니티사이트 '티티몹닷컴'을 통해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건장한 체구의 경비원 2명이 주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중년여성을 기어 다니게 해 모욕을 주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을 직접 인터넷에 게재했다고 밝힌 네티즌은 "경비원들이 중년여성에게 무릎을 꿇게 한 뒤 발밑을 기어가도록 시켰다"고 증언했고, 또 다른 목격자라고 밝힌 네티즌들도 "여성이 초라한 행색때문에 이 같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번 파문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해당 기관 측의 공식적인 해명이 나오고 있지 않아, 사진의 진위 여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진=해당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