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션 테러리스트’는 누구?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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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15:15
매일 언론과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연예인들에게는 자신을 꾸미는 것도 일의 연속이다. 이렇다 보니 연예인들은 패션과 미용에 많은 관심과 시간을 쏟는 편이다. ‘패셔니스타’란 신조어가 생겨난 것도 이들의 이런 노력 덕분이다.
그러나 뛰어난 이가 있으면 모자란 이도 있는 법. 이효리가 ‘패션 아이콘’에 등극할 때 이들은 나름의 패션 철학을 고수하며 ‘패션 테러리스트’로 거듭났다. ‘테러리스트’라 해도 다 같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타고난 몸매 비율과 뛰어난 외모로 떨어지는 패션 감각을 뛰어넘은 스타들을 소개한다.
◆ ‘신호등 패션’의 선두주자, 2PM 택연
그 첫 번째 주자는 ‘짐승돌’ 2PM 멤버 옥택연이다. 택연은 과감한 컬러의 조합이 인상적인 일명 ‘신호등 패션’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에 팬들조차 ‘패션 테러리스트’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특히 케이블 채널 Mnet ‘와일드 바니’에는 택연이 주황색 면바지에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나와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그의 이러한 활약(?)에 감명 받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2PM 다른 멤버들을 상대로 굴욕적인 코디를 하도록 하는 미션을 주기도 했다. 실제로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패러디한 ‘드러운 아이드 걸스’ 편에서 택연의 독특한 패션 감각이 빛을 발했다.
◆ 티아라 은정, ‘여자 옥택연’ 굴욕
남성 아이돌을 대표하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택연이라면 여성 아이돌로는 티아라 리더 은정이 손꼽힌다. 그녀는 예쁜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황당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은정은 베이지색 목티에 옐로 컬러 후드 티를 겹쳐 입는가 하면 원색 트레이닝복에 부츠를 신는 등 특이한 패션 조합을 소화해낸다. 이런 이유로 멤버들 사이에서 패션 센스가 가장 떨어지는 멤버로 통한다. 팬들은 이런 그녀에게 ‘여자 옥택연’이란 별명을 붙여줬다.
◆ ‘완벽녀’ 김태희, 알고 보니 ‘패션 감각 꽝’
‘패셔니스타’ 가 많기로 소문난 영화계에도 ‘패션 테러리스트’가 존재한다.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 배우 김태희가 그 주인공이다. 완벽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지만 패션 센스에서만큼은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올백머리와 엉성한 초록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최악의 드레서로 꼽히는 수모를 겪었고, 각종 영화제 및 시상식 등에서도 자주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 그 명성을 무색케 한다. 일명 ‘사복 차림’ 또한 촌스러워 팬들이 “정말 의류학과 출신이 맞느냐”고 안타까워할 정도다. 한 팬은 이런 그녀를 두고 “신은 김태희에게 모든 걸 주셨지만 패션 센스는 안 주셨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나 뛰어난 이가 있으면 모자란 이도 있는 법. 이효리가 ‘패션 아이콘’에 등극할 때 이들은 나름의 패션 철학을 고수하며 ‘패션 테러리스트’로 거듭났다. ‘테러리스트’라 해도 다 같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타고난 몸매 비율과 뛰어난 외모로 떨어지는 패션 감각을 뛰어넘은 스타들을 소개한다.
◆ ‘신호등 패션’의 선두주자, 2PM 택연
그 첫 번째 주자는 ‘짐승돌’ 2PM 멤버 옥택연이다. 택연은 과감한 컬러의 조합이 인상적인 일명 ‘신호등 패션’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독특한 패션 스타일에 팬들조차 ‘패션 테러리스트’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특히 케이블 채널 Mnet ‘와일드 바니’에는 택연이 주황색 면바지에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나와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그의 이러한 활약(?)에 감명 받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2PM 다른 멤버들을 상대로 굴욕적인 코디를 하도록 하는 미션을 주기도 했다. 실제로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패러디한 ‘드러운 아이드 걸스’ 편에서 택연의 독특한 패션 감각이 빛을 발했다.
◆ 티아라 은정, ‘여자 옥택연’ 굴욕
남성 아이돌을 대표하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택연이라면 여성 아이돌로는 티아라 리더 은정이 손꼽힌다. 그녀는 예쁜 외모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황당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은정은 베이지색 목티에 옐로 컬러 후드 티를 겹쳐 입는가 하면 원색 트레이닝복에 부츠를 신는 등 특이한 패션 조합을 소화해낸다. 이런 이유로 멤버들 사이에서 패션 센스가 가장 떨어지는 멤버로 통한다. 팬들은 이런 그녀에게 ‘여자 옥택연’이란 별명을 붙여줬다.
◆ ‘완벽녀’ 김태희, 알고 보니 ‘패션 감각 꽝’
‘패셔니스타’ 가 많기로 소문난 영화계에도 ‘패션 테러리스트’가 존재한다.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 배우 김태희가 그 주인공이다. 완벽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지만 패션 센스에서만큼은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올백머리와 엉성한 초록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최악의 드레서로 꼽히는 수모를 겪었고, 각종 영화제 및 시상식 등에서도 자주 워스트 드레서로 뽑혀 그 명성을 무색케 한다. 일명 ‘사복 차림’ 또한 촌스러워 팬들이 “정말 의류학과 출신이 맞느냐”고 안타까워할 정도다. 한 팬은 이런 그녀를 두고 “신은 김태희에게 모든 걸 주셨지만 패션 센스는 안 주셨다”고 꼬집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