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수중에서 촬영한 이색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화보는 모든 컷이 수중 촬영으로 진행된 독특한 컨셉의 화보로 최근 제주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포토그래퍼 오중석의 촬영으로 진행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은 수영을 못한다"면서 "그러나 한혜진이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촬영인데다 어떤 결과를 만들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도전의식을 느껴 수중 촬영 화보에 응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6시간이 넘게 물속에서 눈을 뜨고 카메라를 응시해야 하는 고난도의 촬영이었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지난해 SBS 드라마 ‘떼루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