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 '우결' 제 모습에 반해 실제 대시하는 여성도...

관리자 0 7,059
"실제로 대시하는 여자도 있더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통해 가수 서인영과 알콩달콩 러브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크라운제이. 그는 방송에서 보여진 해맑고 여성을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실제로 진지하게 사귀자며 접근한 여성이 있었음을 깜짝 고백했다.

"여자들이 나의 건강한 이미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또 여자에게 잘 참는 모습이 그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일 것이라 선입견을 갖고 있던 분들도 어느덧 8개월 이상 반복되니 천성으로 받아들여 주더라. 그래서인지 실제로 나와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여성도 있었다."

'우결'은 크라운제이를 전국구 스타로 탈바꿈시켜놨다. 인기 이유를 묻자 "이 프로그램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다. 다른 예능프로그램과 달리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됐다. 억지로 웃거나 존댓말을 할 필요가 없어 일이라기 보다는 생활에 더 가까웠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높아진 주위의 관심은 자칫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는 오히려 "책임감과 노력의 모티브가 된다"고 설명한다.

연장선상에서 최근 발표한 싱글에는 이런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일부러 '우결'에서의 이미지를 버리고 가기는 싫었다. 여자에게 잘하는 것 자체가 힙합의 기본 정신인데 이제는 그 정신을 무대에서 표현하려고 한다. 변신보다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

타이틀곡은 크라운제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플라이 보이(FLY BOY)'. 신나고 흥겨운 노래지만 그 안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남자인 플라이 보이가 되기 위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크라운제이가 노랫말로 고스란히 풀어냈다.

이어 기분이 저절로 좋게 만들어지는 '베이비 유(Baby You)', '우결'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투 머치(Too Much)'가 리믹스 버전으로 이번 싱글에 실렸다.

크라운제이는 "싱글이지만 내가 담고 싶은 노래는 모두 담았다고 자신한다. 내년에는 정규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우결'은 이제 잊고 가수 본업으로 대중의 평가를 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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