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가 맨발로 무릎이 까진채 피를 흘리며 워싱턴 D.C.를 뛰어다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졸리가 새로 촬영하는 영화 '솔트(Salt)' 촬영장에서 포착된 장면으로 지난 9일 촬영에 돌입했다. 졸리의 이같은 행동이 촬영을 위한 분장이었는지 아니면 연기를 하다가 실제로 다친 것 인지는 분명히 밝혀진 바가 없다. 졸리의 이 행적을 최초 보도한 더 포스트에 따르면 촬영장 근처를 뉴욕 경찰관이 에워싸며 졸리를 보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