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BC 방송 등의 매체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바다의 유령(sea phantom)’이라는 이름의 보트를 개발중인 데이비드 보먼이 화제의 주인공.
보먼은 지난 2001년부터 헬기 속도를 낼 수 있는 보트를 개발중에 있는데, 현재는 9m 길이의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시험용 보트가 개발된 상태.
아직 목표 속도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15m 길이에 24명의 승객을 태우고 시속 225km의 속도로 바다 위를 질주할 수 있는 완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게 개발자인 보먼의 설명.
‘바다의 유령’ 보트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미래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는데, 막대한 가격의 헬리콥터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트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드 이 보트의 장점.
바다 위를 질주하는 미래형 파워 보트 ‘바다의 유령’은 해외 과학기술 관련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
(사진 : 미래형 파워 보트 ‘바다의 유령’ 시운전 장면, 홍보 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