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타 못지않은 고혹미, 샴푸 CF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치렁치렁한 금발, 세상의 모든 부조리를 꿰뚫는 듯한 지적인 이미지의 깊고 푸른 눈동자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러시아의 뉴스 앵커들'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 여성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러시아 뉴스 리포터 톱 10'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 실제로 이들 여성들은 채널 5, 퍼스트 채널, NTV 등 러시아 TV에서 뉴스 앵커 및 리포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이들 여성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NTV의 엘레나 비니키(사진 맨 위), 지적이면서도 청순한 분위기의 릴리아 길디바 (두번째 사진), 안나 코스테로부 (세번째 사진), “뉴스 24”의 안나 슈나이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눈에는 뛰어난 미녀가 아닐 수 있다. 우리 눈은 미국식 미적 기준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