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기둥' 이영표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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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와의 16강전이 끝난 뒤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영표(33)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데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표는 “팀의 중심으로서 허탈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좋아 선배로서 기분이 좋다”며 “그런 후배들의 역량이 16강 진출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표는 “감독님께서 처음부터 ‘두려워하지 말고 유쾌하게 하자’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며 “어느 때보다도 즐겁게 월드컵을 치렀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3회 연속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한 이영표는 대표팀에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연결하는 ‘맏형’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후배들을 다독이며 수비를 조율하고, 코칭스태프의 뜻을 선수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도 그의 몫이었다. 유럽과 남미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수비에 치중하다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 여러차례 반격의 실마리를 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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