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만회골 터뜨린 지윤남, '인민복근' 화제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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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0:54
16일 북한과 브라질의 남아공 월드컵 G조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지윤남(34)이 ‘명품 복근’으로 화제에 올랐다.
지윤남은 브라질과의 경기가 끝난 뒤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잠시 상의를 벗었다. 이때 지윤남의 상체가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는데, 좌우로 뚜렷하게 갈라진 가슴 근육과 왕(王)자 복근이 흡사 갑옷을 연상시켰다.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 지윤남의 근육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만화에서나 볼 법한 근육”, “이런 게 진짜 근육이다”, “인민복근이라고 부르자”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특히 지윤남의 나이가 34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 나이에 저런 몸을 유지하다니 놀랍다”, “만회골이 그냥 터진 게 아니다”라는 칭찬섞인 반응도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 지윤남은 2-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극적인 만회골을 터뜨려 북한에 44년만의 월드컵 본선 골을 안겼다.
지윤남은 브라질과의 경기가 끝난 뒤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잠시 상의를 벗었다. 이때 지윤남의 상체가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는데, 좌우로 뚜렷하게 갈라진 가슴 근육과 왕(王)자 복근이 흡사 갑옷을 연상시켰다.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 지윤남의 근육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만화에서나 볼 법한 근육”, “이런 게 진짜 근육이다”, “인민복근이라고 부르자”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특히 지윤남의 나이가 34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저 나이에 저런 몸을 유지하다니 놀랍다”, “만회골이 그냥 터진 게 아니다”라는 칭찬섞인 반응도 나왔다.
이날 경기에서 지윤남은 2-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극적인 만회골을 터뜨려 북한에 44년만의 월드컵 본선 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