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의 측근은 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 되는 아이비의 매력은 발라드와 댄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노래 실력과 사진작가가 좋아하는 느낌, 다양한 이미지"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아이비가 최근 하이컷 화보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의외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이 나왔다. 반면 긴 머리로 찍은 사진은 청순한 모습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가 아이비의 최대 강점이며 사진작가들도 아이비의 이런 모습과 강렬한 포스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발라드와 댄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꼽혔는데 본인은 어떤 장르를 더 선호하냐'는 질문에 아이비는 "발라드도 댄스도 각각의 매력이 있다. 발라드는 진짜 감정으로 부를 수 있게 돼서 더 의미를 두고 부를 수 있고 댄스는 '노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며 "나중에 김완선, 인순이처럼 어떤 무대도 소화할 수 있는, 후배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진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강렬한 안무가 돋보이는 댄스곡 '터치미(Touch Me)'로 컴백, 섹시 여전사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