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이완, 완소남매 ‘구세군’에 올해 첫 성금 전달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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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06:34
김태희이완(본명 김형수) 남매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했다.
27일 서울 종로 청계천 피아노거리 상설무대에서 열린 '파리바게뜨 2008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 김태희가 파리바게뜨 명예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 김태희와의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CF 동반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완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희는 파리바게뜨 최석원 대표이사, 남동생 이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올해 처음으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태희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의 올해 첫 성금 전달자가 되어서 무척 기쁘다"며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남동생 이완은 "우리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누나와 함께 참석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으로부터 미니 자선냄비를 받아 전국 1천600여개 매장에 설치한 후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벌여 성금 전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