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술 취한 50대 남성이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며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몰고 대형 슈퍼마켓에 돌진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30분쯤 햄프셔주 앤도버에서 한 50세 남성이 자신의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몰고 테스코 대형 슈퍼마켓으로 돌진해 쇼핑하던 여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때문에 슈퍼마켓 창문과 계산대 2개가 박살이 났고, 쇼핑하던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테스코의 한 직원은 “처음에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며 “모두가 공포에 떨었고, 충격을 받아 우는 소녀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살인미수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슈퍼마켓에서 술을 사려 했으나 이미 취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주차장에서 차를 끌고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테스코의 한 직원은 “처음에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며 “모두가 공포에 떨었고, 충격을 받아 우는 소녀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살인미수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슈퍼마켓에서 술을 사려 했으나 이미 취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주차장에서 차를 끌고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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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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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출처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