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아이패드 미니` 나온다?
관리자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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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12:25
안테나 게이트 무마용 `아이폰5` 내년초 앞당겨 출시 소문 무성
애플이 7인치 화면의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를 무마하기 위해 ‘아이폰5’를 예정보다 빨리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떠돈다.4일(현지시간) 씨넷은 애플 관련 소식통 아이라운지(iLounge)의 게시물 ‘2010~2011년 아이패드의 유출의 모든 것, 아이폰5, 범퍼2+아이패드 미니’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기존 9.5인치보다 작은 7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기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들어가기에 무리인 아이패드의 크기는 덜 매력적인 요소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출시될 것이라는 아이패드 미니는 작은 크기로 주머니에 들어가는 데다 아이패드보다 더 싼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로 지금도 잘 팔리고 있는 아이패드의 수요가 줄어들게 될 것(카니발리제이션)이라는데 애플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씨넷은 전했다.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자신감을 묻어나는 부분이다.
또 아이폰5의 출시 일정이 보다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르면 내년초 출시가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아이라운지는 아이폰4가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여전히 많기 때문에 이 소문을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에 떠도는 마지막 소문은 다른 소문처럼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가장 사실일 것 같은 얘기다. 바로 애플이 아이폰4의 수신문제를 위해 지금보다 훨씬 더 싼 실리콘 소재의 범퍼 케이스를 개발중이라는 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