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톱스타 브란젤리나 커플이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2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솔트' 프리미어 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현지 프리미어 시사회장은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답게 수많은 팬들과 언론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자신감 넘치는 미소로 좌중을 압도하며 등장한 졸리는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심플한 미니드레스만으로 완벽한 자태를 선보여 '역시 졸리'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연인 브래드 피트가 응원차 참석해 전세계 언론과 팬들의 화려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껏 다정한 포즈롤 취한 이들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화끈한 팬서비스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솔트'는 이중 첩자로 의심받는 애블린 솔트가 CIA 요원으로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졸리는 28일 홍보차 한국을 첫 방문한다. 개봉은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