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안이 자신의 독특한(?) 습관을 깜짝 공개했다.
조안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녹화장에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올 누드인 상태에서 본다"며 "바깥에서 볼일을 볼 때도 옷을 전부 탈의해야 해 난감할 때가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에서 촬영 도중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가게 됐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언제나처럼 옷을 탈의한 채 볼일을 보던 중에 뒤늦게 화장지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매니저를 큰 소리로 불렀지만 대답도 없고, 이미 옷은 전부 탈의한 상황이라 난감하기 이를데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안의 독특한 버릇과 이러한 버릇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