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 월마트 출입금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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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는 평생 ‘월마트’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의 도발미녀 메간 폭스가 대형소매체인 ‘월마트’에 출입금지를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인기토크쇼 ‘지미 팰런’은 지난 24일 밤(미국시간) 최근 섹시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폭스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각종 폭탄발언으로 끊임없는 화제를 몰고다니는 폭스는 이 날도 어김없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폭스는 자신이 학창 시절 문제학생이었다고 시인하며 15살 시절 월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녀가 훔친 물건은 당시 십대들 사이에 최고 인기상품이었던 ‘메리케이트와 애슐리 올슨’ 브랜드의 화장품.

지미 팰런은 “나도 그 물건이 탐났다”고 말해 방청석에서는 폭소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죄값을 치러야 했고 월마트 앞에서 “난 도둑질을 했습니다”란 사인을 들고 3일동안 서 있었다고.

또 월마트는 당시 그녀에게 ‘평생동안 월마트 출입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자 팰런은 “그 당시 사진이 남아있다면 월마트에게는 최고의 광고화보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폭스가 주연한 영화 ‘제니퍼의 육체’는 미국에서 지난 18일 개봉됐으며 한국에서는 ‘죽여줘! 제니퍼’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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