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복불복 자유여행, 기상천외 발상 '파격+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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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기상천외한 복불복 완결판을 선보여 흥미를 자극했다. 

8월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복불복 대축제'라는 테마아래 신선한 여정을 펼쳤다. 여행 출발 전 장소 및 이동수단, 용돈, 잠자리, 식사 등 여행의 모든 조건들을 갖가지 복불복을 통해 미리 정해놓고 그 코스대로 움직이는 이례적인 여정을 시작한 것. 

수박 복불복, 과녁 맞히기 등 갖가지 복불복 게임을 통해 멤버들은 이번 자유여행의 룰을 하나씩 만들어나갔다. 여러 가지 복불복을 거친 결과, 멤버들은 결국 서해의 바다가 보이는 작은 어촌 마을에 김종민의 차를 타고 가되, 용돈은 단돈 만원을 제공 받을 수 있고 저녁은 굶지만 실내취침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또 물이 보이면 입수해야 하며 은지원이 낙오자로 뽑혀 더벅머리 가발에 지게를 지고 홀로 여행길에 올랐다. 

이제껏 제작진이 미리 지정해준 여행지(베이스캠프)로 떠나 현장에서 즉석 복불복을 통해 용돈과 잠자리 등 여행 조건을 마련했던 멤버들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마련된 '복불복 대축제'를 통해 그야말로 버라이어티한 자유여행을 체험하게 됐다. 

이날 '복불복 자유여행'은 무엇보다 제작진의 기상천외한 발상이 눈에 띈 방송이었다. 여행지부터 이동수단, 취침 형태, 용돈, 낙오자 선별 등 갖가지 조건들을 정하기 위해 제작진이 제시한 복불복 게임의 종류는 무척 다양했다. 이를 위해 '개그콘서트'의 쌍둥이 개그맨이 등장하기도 했고 주사위, 과녁, 수박 등 여러 게임 소품이 동원됐다. 

멤버들 역시 이제까지와는 달리 출발 전 모든 여행 조건을 복불복으로 결정한다는 특이한 방식에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더 좋은 곳으로 더 좋은 차를 타고 많은 용돈과 힘들지 않은 여정을 보내기 위해 복불복 한 종목 한 종목에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몸부림이 이어졌다. 

한편 은지원은 더벅머리에 지게를 진 우스꽈스러운 모습으로 당진행 버스에 몸을 싣었다, 길거리와 터미널 등에서 시민들과 마주친 은지원은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면서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과연 이들의 복불복 자유여행, 그 기상천외한 여정의 끝은 어디일지 남은 이야기는 다음 주 방송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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