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프린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엽기사진이 또 화제다.
연예뉴스사이트 ‘페임픽처’는 지나치게(?) 편안한 차림으로 외출한 브리트니의 사진을 공개했다.
노브라는 기본이고 낡은 오렌지색 탱크톱에 찢어진 반바지, 그리고 투박한 부츠를 신고 나온 브리트니의 모습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그녀의 머리였다.
부스스한 금발 머리카락 사이로 엉켜붙은 짧은 뒷머리가 드러난 것.
게다가 마치 자다가 방금 일어나 세수도 하지 않은듯 일명 ‘새집’이라 불리는 베개 자국까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리트니의 탐스러운 금발이 가발이었나?”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도 좋지만 좀 씻고 다녀라”는 비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