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와 인순이가 월드컵 응원 사진을 공개했다.
곽현화와 인순이는 6월 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 응원차 소속사 식구들과 뭉쳤다.
인순이는 머리에 빨간 꽃을 단 채 목이 쉴 정도로 열심히 응원했다. 그러나 결국 한국이 패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현화는 배꼽을 드러나 섹시한 빨간티를 입은 채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두 사람은 "비록 한국이 졌지만 다음 나이지리아 경기에서는 우승을 기원하며 계속 응원할 거다"고 밝혔다.
한편, 곽현화는 최근 미니홈피 비공개 노출 사진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고의적인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 일이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일을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