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아들에게도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성령은 6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아들이 내 나이를 물어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 아들은 10살이다. 김성령은 MC 박미선과 동갑이다.
김성령은 "나이를 밝히면 사람들이 '어려보이세요'라고 말한다"고 스스로 밝혀 좌중을 웃겼다.
김성령은 6월 2일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월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자전'의 춘향 조여정과 방자 김주혁이 함께 출연했다.
한편, '방자전'은 춘향과 방자의 사랑을 그리는 등 파격적인 내용으로 춘향문화선양회로 부터 영화상영을 중지요청을 받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