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케이블TV SPIKE는 ‘한물 간(past their expiration date) 여배우 톱10’ 리스트를 만들어 공개했다. 1위는 80-90년대 최고의 여배우 자리를 지켰던 줄리아 로버츠(41)가 차지했다. ‘미녀삼총사’로 유명세를 탄 카메론 디아즈가 2위, 로맨틱 코미디의 히로인 멕 라이언이 3위에 올라 대부분 30-40대 여배우들이었다.
사생활 문제로 자주 언론에 오르내렸던 린제이 로한과 드류 배리모어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한물 간 여배우’에 포함되는 굴욕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