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브랜드를 몇 가지 꼽으라면 '모나미'는 반드시 포함될 것이다. 흰색 몸통에 양 끝이 검은 '모나미 볼펜'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쓰다 보면 '볼펜 똥'이라고 불리는 찌꺼기들이 묻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널리 보급된 이 볼펜은 매우 친숙하다.
이런 모나미 볼펜이 조금 특별한 모습으로 변했다. 흰 몸체에 꽃을 새긴 것이다.
모나미몰 이는 지난 5일 출시된 '153 플라워 5종 세트'이다. 153은 모나미볼펜의 정식 브랜드명인 '모나미153볼펜'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나미몰 양귀비, 작약, 프리지아, 수국, 라벤더 이렇게 다섯 가지 꽃이 그려진 이 볼펜에는 각각의 꽃말을 의미하는 단어가 함께 새겨져 있다.
모나미몰 모나미 홈페이지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이 볼펜은 꽃말의 의미를 담아 선물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적을 수 있도록 케이스에 편지지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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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는 모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