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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 산자락엔 요정이 금방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마법의 집이 있다.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지카(Jikka)라는 이름의 이 거주지를 설계한 사람은 일본의 이세이 수마다.
수마는 허프포스트에 "원시 초가집처럼 꾸밈이 없으면서도 예배당과 같은 성스러움 있는 곳"이라고 집을 설명했다.
이 집은 지역봉사를 염두에 둔 어느 60대 여성 사회복지사와 여성 조리사를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수마는 말했다. 집을 음식 배달업 매장으로 사용하면서 오후 시간에는 지역인이 공유할 수 있는 카페로 공개한다. 넓은 주방과 장애인 출입이 가능한 욕조 또 간호인 관리 대상인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침실도 완비됐다.
높은 티피 모양의 지붕은 나무로 둘러있다.
아래에 멋진 사진들이 더 있다. 그리고도 호기심이 남는다면 나무집 전문 건축사 히로시 나카무라가 설계한 집들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