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을 위한 요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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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5-07-09 10:17 조회2,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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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건 흡연만큼 건강에 해롭다"라는 표현을 들어봤는가?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심장마비, 대사 증후군, 비만, 2형 당뇨는 물론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무일을 하는 사람에게, 하루종일 앉아있는 걸 피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대신, 앉아있는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다. 하루 중 자주 걸어다니거나, 서서 일하거나,트레드밀 책상(이란 것도 있다!)이 장기적으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요가가 일상의 고통을 경감하는 데 좋다.
아래에서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하는 요가 동작들을 알아 보자.
1. 손목 늘이기
하루종일 타이핑한다면 손목에 굉장한 무리를 줄 수 있다. 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손목을 쉬게 해주자. 일단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댄다. 손가락을 앞으로 향하게 손바닥을 짚고, 오른쪽 손가락이 반대방향을 향하게 돌린다. 왼쪽 손도 같은 동작을 한다. 숨을 한번 참고, 다시 반복한다. 만약 자신감이 붙었다면 고양이-소 자세와 함께 해보라. 고양이-소 자세는 배를 땅으로 내리고, 등을 불룩하게 올리는 자세다.
2. 다운독 자세
하루 종일 앉아있으면 등을 구부리고 있게 된다. 그래서 등과 등을 강화해주는 무릎 뒤 근육을 쭉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두팔과 다리를 짚고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두 발로 땅을 밀어내고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발꿈치는 땅에 닿도록 한다. 숨을 다섯 번 참으라.
3. 비둘기 자세
오래 앉아있을수록, 우리의 엉덩이는 더 굳는다. 비둘기 자세는 엉덩이와 골반을 열어주는 데 아주 좋은 자세다.
위 다운독자세로부터 시작한다. 다운독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위로 뻗는다.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가져와서 정강이가 매트와 평행하도록 다리를 구부린다. 손가락 끝을 이용해 앞으로 기어가듯한다. 엉덩이가 직각이 되도록 한다. 손바닥을 앞으로 짚은 다음 이마를 매트에 대고 휴식하라. 엉덩이가 지면과 많이 떨어져있다면, 담요 등을 그 사이에 대라. 다섯 번 숨을 참고, 왼쪽도 반복하라.
4. 발목-무릎 맞대는 요가
똑바로 않아서 한쪽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올리는 자세다. 오른쪽 발목이 왼쪽 무릎 위에 올라갈 수 있게 하라. 이로써 엉덩이를 스트레칭할 수 있다. 엉덩이가 벌어진 느낌이 든다면, 손가락끝을 이용해 앞으로 기어가서 스트레칭을 더 깊게 해보자. 세 번 숨을 참고, 다른 쪽을 반복한다.
5. 무릎과 무릎을 맞대는 요가
이 자세는 골반을 열어줄뿐만 아니라, 장경인대를 늘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
똑바로 앉은 다음, 오른쪽 무릎이 왼쪽 위로 오게 다리를 포갠다. 골반이 스트레칭되는 느낌이 든다면, 손가락을 사용해 앞으로 기어가 더 깊게 스트레칭 해보자. 세번 숨을 참고, 반대쪽도 반복한다.
6. 실-바늘 자세
하루종일 등을 구부리고 있으면 어깨가 뻣뻣해질 수 있다. 이 자세를 통해 뭉친 어깨 근육을 유연하게 해보자.
두 팔과 다리를 땅에 짚고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오른족 팔을 왼쪽 팔 아래로 가져다 놓는다. 오른쪽 어깨는 바닥에 붙이고 왼쪽 손은 앞으로 뻗는다. 세 번 숨을 참는다. 다시 기어가는 자세로 돌아오고, 반대쪽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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