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 암 백신 - 임플란트 쥐실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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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9-11-27 10:25 조회2,480회 댓글0건본문
플라스틱 임플란트를 피하조직 내에 삽입해 체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해서 죽이도록 하는 방법이 하버드대학 연구진에 의해 쥐실험에서 성공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는 최초의 ’암 백신’으로, 이 임플란트는 특정 면역세포들을 끌어당겨 문제의 암세포가 어떤 모양인지 보여줘 이를 공격하도록 한다.
영국암연구소는 이번 백신 연구가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백신을 사용해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발상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가 면역세포들을 신체에서 분리해 면역세포들이 암을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이를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라는 특정 형태의 면역세포를 끌어당기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8㎜ 크기의 플라스틱 디스크를 개발했다. 이 면역세포들이 피부 아래 이식된 이 디스크에 접하게 되면 이 세포들은 공격대상 암세포의 표면 단백질을 인식하게 된다. 나뭇가지 모양의 이 면역세포는 림프절로 이동해 그곳에서 또다른 형태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해당 암세포를 추적해서 죽이도록 한다.
피부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임플란트 삽입으로 암세포들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임플란트가 언젠가는 화학요법 및 외과수술과 병행해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구조 자체는 거의 변경할 필요가 없으나 면역활성화 성분들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을 이끈 생명공학 전문가 데이비드 무니 교수는 이 방식이 암 백신 연구에 있어서 “진일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성들이 팔 아래 피부에 피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체 아무 곳에나 피부 아래 임플란트를 삽입해 면역체계를 자극,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사이언스 트랜스레이셔널 메디신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이는 최초의 ’암 백신’으로, 이 임플란트는 특정 면역세포들을 끌어당겨 문제의 암세포가 어떤 모양인지 보여줘 이를 공격하도록 한다.
영국암연구소는 이번 백신 연구가 ’희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백신을 사용해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발상은 새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가 면역세포들을 신체에서 분리해 면역세포들이 암을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짜고 이를 다시 체내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라는 특정 형태의 면역세포를 끌어당기는 화학물질이 들어있는 8㎜ 크기의 플라스틱 디스크를 개발했다. 이 면역세포들이 피부 아래 이식된 이 디스크에 접하게 되면 이 세포들은 공격대상 암세포의 표면 단백질을 인식하게 된다. 나뭇가지 모양의 이 면역세포는 림프절로 이동해 그곳에서 또다른 형태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해당 암세포를 추적해서 죽이도록 한다.
피부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임플란트 삽입으로 암세포들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임플란트가 언젠가는 화학요법 및 외과수술과 병행해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구조 자체는 거의 변경할 필요가 없으나 면역활성화 성분들은 바꿀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진을 이끈 생명공학 전문가 데이비드 무니 교수는 이 방식이 암 백신 연구에 있어서 “진일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성들이 팔 아래 피부에 피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체 아무 곳에나 피부 아래 임플란트를 삽입해 면역체계를 자극,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사이언스 트랜스레이셔널 메디신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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