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워렌버핏·정주영 등 성공한 세계적 부호들의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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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0-07-28 12:16 조회2,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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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으로 산 이외의 얘기를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산을 벗어나 얘기를 하자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지만 내용이 원체 좋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할 것 같아 올립니다. 그 내용은 다름 아닌 <세계적인 부호들의 성공습관>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부(富)에 관심을 가집니다. 타고난 부자들이야 ‘부모 잘 만나서 그러려니’ 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원래 나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 세계적인 부자가 됐을 때는 분명히 나와 다른 DNA나 습관 등이 있었을 겁니다. 물론 주변 사람들의 도움, 운명 등도 작용했겠지만 본질적으로 그 사람들의 인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파악해서, 나의 장점에 보탠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이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빌게이츠’ 입니다. 빌게이츠는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든다”는 훌륭한 습관을 가졌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전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습관이나 말을 귀담아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빌게이츠가 세계 최고 갑부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은 채 세계적인 리더 1위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빌게이츠를 우뚝 서게 만든 세 가지 포인트!

 1. 자퇴 - 빌게이츠는 세계최고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학 법학과에 입학했지만 앞으로는 컴퓨터의 시대가 온다는 것을 예견한 후 과감히 자퇴했다. 이 결단은 그가  스무 살에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를 설립하게 만든 계기가 된다.


 2. 사랑 - 빌게이츠는 아내를 만나기 전까진 돈만 많이 벌었으나 아내 멜린다를 만난 후에는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도 관심을 갖게 됐다.


 3. 기부 - 빌게이츠는 보유 재산도 1위, 기부금 액수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워렌 버핏’ 입니다. 일반 사람보다 독서량이 5배나 많다고 합니다. 더욱이 버핏은 열여섯 살 때 이미 사업관련 서적을 수백 권 독파한 지독한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워렌버핏.jpg

  워렌 버핏

 

※ 워렌 버핏의 유명한 하루 일과가 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읽기 시작한다. 읽은 다음에는 여덟 시간 통화를 하고, 읽을거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에는 전화로 통화한다.’

정보싸움이 곧 투자의 성공인 주식시장에서 워렌 버핏이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릴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같이 지독한 독서습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하워드 슐츠입니다. 슐츠는 매일 다른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슐츠가 무엇보다 중시했던 것이 바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 이었습니다. 그는 “회사의 최우선이 직원들이고, 그 다음이 고객이다”라고 말할 만큼 사람을 중시했습니다. 매일 다른 사람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그의 습관이 이런 경영철학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워드슐츠.jpg

하워드 슐츠

 

※ 하워드 슐츠의 유명한 일화.

 텍사스 지점의 한 관리자가 강도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 소식을 들은 하워드 슐츠는 그날 밤 바로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로 가서 죽은 관리자의 가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텍사스 점포를 처분한 비용을 모두 그 직원의 가족부양과 아이들 교육비로 헌납했다. 그의 이런 사람 중심적 마인드가 커피 매장을 전 세계적으로 4만개까지 확장시킨 힘이다.


네 번째로 한국의 세계적 기업가였던 고 정주영 회장입니다. 그의 말 “해보기나 했어?”는 생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했던 정주영 회장의 삶을 대변하는 말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이봐 했어? 해보기나 했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정주영.jpg

고 정주영 회장

 

※ 故 정주영 회장의 또 다른 유명한 말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런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사고방식은 가난한 집의 장남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정주영 회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회사와 건설회사를 건립하게 만든 원천이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프라 윈프리의 ‘사람들과 쉽게 포옹하라’는 것입니다. 윈프리는 “나는 교황과도 쉽게 포옹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건 낮건 간에 쉽게 다가가 편하게 해주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출연자들과의 포옹은 토크로 풀 수 없는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이런 모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고 따뜻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프라윈프리.jpg

오프라 윈프리

 

※ 오프라 윈프리를 성공하게 만든 상징적인 것 세 가지!

1. 피부색 - 오프라 윈프리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피부색이 지금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자신감의 상징으로 변화됐다.

2. 편지 - 오프라 윈프리는 팬 관리의 일환으로 직접 팬레터에 답장을 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법칙 중 하나인 ‘나를 위한 강력한 지지자’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한다.

3. 자동차 - 2004년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쇼에 참석한 방청객 276명에게 한화로 3200만원 정도 가격의 새 차를 한 대씩 선물해 화제가 됐다.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오프라 윈프리의 성격을 대변하는 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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