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강의 비밀, 성과.인재 제일주의"[日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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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0-07-06 11:10 조회2,103회 댓글0건본문
일본의 주간지인 닛케이(日經)비즈니스가 최근호에서 한국의 삼성이 잘나가는 이유를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닛케이비즈니스는 5일 발간한 최근호에 게재한 ’삼성 최강의 비밀’ 제하의 특집기사에서 삼성이 일본기업에 비해 경영실적이 탁월한 비결을 능력과 인재, 성과 제일주의 및 그에 따른 파격적 보상체계 등으로 정리했다.
한마디로 일본의 기업이 고도성장기에 신봉했으나 지금은 사라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경영’이 오늘의 삼성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닛케이비즈니스에 따르면 삼성의 간판기업인 삼성전자의 작년 순이익은 7천300억엔에 달했다. 일본의 대표 전자업체인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400억엔과 1천억엔 이상의 적자에 빠진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9조엔으로 소니, 파나소닉의 3배다.
과거 일본을 쫓느라 여념이 없었던 삼성을 이제는 일본 기업들이 필사적으로 추격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삼성이 상황을 역전시킨 원동력은 고도로 단련된 8만5천명의 ’삼성맨’이다. 이들은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엘리트로서 사회적 인정을 받으면서 치열한 사내경쟁을 통해 거액의 연봉이 보장되는 승진코스를 밟아 올라간다.
삼성전자의 급여는 부장급에서는 일본의 전자업체와 비슷하지만 직원의 상위 1%인 임원이 되면 수천만엔(약 수억원)에서 억엔대(약 10억원대)로 연봉이 치솟고, 사내 최고위 임원인 이사회 임원이 되면 연봉 5억엔∼10억엔에 스톡옵션도 부여돼 실질 수입은 막대한 규모다.
삼성전자의 사원들은 파격적 대우가 기다리는 종착지를 향해 맡겨진 분야에서 1등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가고 있다. 이들은 사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위기감’과 함께 자신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사회와 국가를 발전시킨다는 강한 사명감도 지니고 있다.
닛케이비즈니스는 고도의 인재 선발과 삼성의 ’혼’을 단련시키는 혹독한 사내연수, 성과를 내기 위한 밤낮을 잊은 업무에의 몰두, 승진을 해야 할 때 승진하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야 하는 서바이벌 경쟁, 학벌과 문벌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사내문화, 엄정한 성과평가와 인사 등을 통해 삼성맨이 만들어지고 이들이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철저한 외국어 교육과 비즈니스의 현지화도 삼성을 강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의 경영이념인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은 과거 일본기업의 경영철학으로 오늘날 삼성의 경영방식은 상당 부분 일본에서 배운 것이지만, 이제는 일본기업들이 이를 배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닛케이비즈니스는 특히 목표를 향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삼성 사원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세는 일본이 잃어버린 것을 생각나게 한다고 지적하고 삼성의 ’인재 만들기’의 경우 앞으로 일본 기업들이 배워야 할 점이 적지않다고 조언했다.
닛케이비즈니스는 5일 발간한 최근호에 게재한 ’삼성 최강의 비밀’ 제하의 특집기사에서 삼성이 일본기업에 비해 경영실적이 탁월한 비결을 능력과 인재, 성과 제일주의 및 그에 따른 파격적 보상체계 등으로 정리했다.
한마디로 일본의 기업이 고도성장기에 신봉했으나 지금은 사라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경영’이 오늘의 삼성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닛케이비즈니스에 따르면 삼성의 간판기업인 삼성전자의 작년 순이익은 7천300억엔에 달했다. 일본의 대표 전자업체인 소니와 파나소닉이 각각 400억엔과 1천억엔 이상의 적자에 빠진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실적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약 9조엔으로 소니, 파나소닉의 3배다.
과거 일본을 쫓느라 여념이 없었던 삼성을 이제는 일본 기업들이 필사적으로 추격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삼성이 상황을 역전시킨 원동력은 고도로 단련된 8만5천명의 ’삼성맨’이다. 이들은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엘리트로서 사회적 인정을 받으면서 치열한 사내경쟁을 통해 거액의 연봉이 보장되는 승진코스를 밟아 올라간다.
삼성전자의 급여는 부장급에서는 일본의 전자업체와 비슷하지만 직원의 상위 1%인 임원이 되면 수천만엔(약 수억원)에서 억엔대(약 10억원대)로 연봉이 치솟고, 사내 최고위 임원인 이사회 임원이 되면 연봉 5억엔∼10억엔에 스톡옵션도 부여돼 실질 수입은 막대한 규모다.
삼성전자의 사원들은 파격적 대우가 기다리는 종착지를 향해 맡겨진 분야에서 1등을 위한 도전을 계속해가고 있다. 이들은 사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위기감’과 함께 자신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사회와 국가를 발전시킨다는 강한 사명감도 지니고 있다.
닛케이비즈니스는 고도의 인재 선발과 삼성의 ’혼’을 단련시키는 혹독한 사내연수, 성과를 내기 위한 밤낮을 잊은 업무에의 몰두, 승진을 해야 할 때 승진하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야 하는 서바이벌 경쟁, 학벌과 문벌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사내문화, 엄정한 성과평가와 인사 등을 통해 삼성맨이 만들어지고 이들이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철저한 외국어 교육과 비즈니스의 현지화도 삼성을 강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의 경영이념인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 등은 과거 일본기업의 경영철학으로 오늘날 삼성의 경영방식은 상당 부분 일본에서 배운 것이지만, 이제는 일본기업들이 이를 배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닛케이비즈니스는 특히 목표를 향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삼성 사원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세는 일본이 잃어버린 것을 생각나게 한다고 지적하고 삼성의 ’인재 만들기’의 경우 앞으로 일본 기업들이 배워야 할 점이 적지않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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