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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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8-10-13 16:00 조회3,497회 댓글0건본문
숫사자와 암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사자는 거북이가 불쌍해서 거북이에게 한 마디 했다.
“거북아, 웬만하면 가방 좀 벗고 뛰어라.”
거북이가 사자를 보더니 말했다.
“너나 잘해.”
사자가 다시 거북이에게 말했다.
“가방 좀 벗고 뛰라니까?”
화가 난 거북이 사자에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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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나 머리 묶고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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