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잠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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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6-04-09 21:39 조회4,47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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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잠꼬대

중년부인이 의사를 찾아와 말했다.

“실은 제 남편의 잠꼬대 때문에 찾아왔어요.”

“그래요? 증세가 어떤가요?”

“요즘 들어 새벽에 귀가하는 날이 많은데, 그나마 잘 때 잠꼬대가 무척 심해졌어요.”

“예, 그렇군요. 잠꼬대를 덜 하게 하는 약을 처방해 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부인이 독기를 품은 표정으로 말했다.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지 알아듣게끔 발음을 확실하게 해주는 약을 지어주세요.”


이상한 약속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장난을 치고 있는 길동이를 엄하게 꾸짖으며 말했다. 

“길동아, 너 장난 안 치고 얌전하게 있기로 약속했어, 안 했어?”

길동이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했어요.”

“그럼 장난치면 혼나기로 한 것도 알겠지?”

그러자 길동이가 씩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제가 약속을 안 지켰으니까, 선생님도 약속 지킬 필요 없어요. 제가 봐 드리죠.”


할머니의 감사헌금

어떤 외로운 할머니가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방학이 됐으므로 아이들을 보내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들은 아이들이 1주일 정도는 묵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집안에 활기가 돌 것 같아 할머니는 기뻤습니다. 

할머니는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에 1만 원을 헌금했습니다. 

그런데 그 한 주가 지나 손자들이 떠나 버렸습니다.

바로 그 주일에 할머니는 2만 원을 헌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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