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감 있다♥ 페이지 정보 관리자 작성일14-03-26 21:05 조회3,324회 댓글0건 목록 본문 ♥빨래감 있다♥가난한 철이네 집, 엄마와 아빠,그리고 철이가단칸방에 살고 있었다.그래도 철이가어렸을 때는 그런대로 밤일을 했는데, 학교에 들어갈 때가 다 되어가니 눈치보느라 거르기 일쑤.그래서 엄마, 아빠가 머리 터지게 짜낸 지혜가 철이를 놀러 내보내고 '낮일을 하자'였는데... 그 암호가 바로 '빨래감 있다'였다.그러던 어느날...아빠 : “철이야~”철이 : “왜, 아빠?”아빠 : “엄마한테 가서 빨래감 있다고 해라~”철이 : “엄마, 아빠가 빨래감 있대요.”엄마 : (생각이 없는지) “세탁기 고장났다고 해라.”그 말을 전해 들은 아빠는 '저 마누라가 생각이 없나보다'하면서 애꿎은 담배 연기만 연신 뿜어댔다.며칠 후...아빠 : ”철이야, 엄마한톄 가서 빨래감 넘친다고 해라~”철이 : “엄마, 아빠가 빨래감넘친대요.”엄마 : (역시 생각이 없는지) “아직 세탁기 못 고쳤다고 해라.”그 말을 전해듣고 열 받은 아빠... ㅆㅂㅆㅂ철이 엄마가 미안했던지 다음날 철이를 불렀다.엄마 : “아빠한테 가서 세탁기 다 고쳤다고 해라.”철이 : “아빠, 엄마가 세탁기 다 고쳤다는데요.”아빠 : ...@@@@@@@@@@@@@@“옆집에서 빨았다고 해라.”ㅎㅎㅎ 0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