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무 10개 , 삭힌고추 20개 , 굵은소금 2컵 , 갓 1/2단 , 실파 1/2단 , 마늘 1통 , 굵은파뿌리 5개 , 배주머니 5개 , 물 10컵 , 굵은소금 1컵
요리법
1.무는 적당히 작은 것으로 골라 수세미로 가볍게 문질러 씻어 잔털을 정리한다.
2.넓은 그릇에 소금을 깔고 무를 그 위에 굴려 항아리에 담아 하룻밤 재운다.
3.갓과 살파는 소금에 절여 헹구어 믈기를 뺀 후 실파는 3뿌리씩 갓은1뿌리씩 묶는다.
4.손질한 풋고추는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짭짤하게 소금물을 만들어 붓고 한달정도 그늘에 두어 삭힌다.
5.마늘과 생강은 얄팍하게 저며썬다.
6.배는 씻어 껍질을 벗기지 말고 반으로 자른다. 깨끗한 주머니에 저며 썬 마늘과 생강, 굵은 파뿌리를 넣고 배를 넣어 잘 아물린다.
7.굵은 소금 1컵에 물 18컵을 넣어 섞어서 체에 받쳐붓고 짭짤한 소금물을 만든다.
8.항아리에 절인 무와 실파, 갓 등을 번갈아 차곡차곡 담고 중간에 배주머니를 끼워 넣는다.
9.납작한 돌로 동치미 무가 뜨지 않도록 눌러 놓고 체에 바친 소금물을 가만히 부어 익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