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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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07-04-16 09:12 조회4,084회 댓글0건본문
그리움의 언덕 / 최태선
그곳에 그대 있음을
그곳에 그대 없음을
언제나 그리움의 언덕에
그대는 있었습니다.
별빛 내리는 밤에도
달빛 흐르는 밤에도
비가 오는 날에는
애잔한 그리움으로
마음을 적시었습니다
누군가 이야기합니다
내 사랑은
'지고지순한 사랑이라고'
그것은 내 안의 외로움
내 그리움에 조각달처럼
박혀 있는 위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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