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오바마 가족이 거주할 60억원짜리 워싱턴 저택 안은 이렇게 생겼다

최고관리자 0 14,378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5,100 제곱미터가 넘는, 화장실만 해도 35개에 볼링장까지 포함된 워싱턴에 있는 집, 즉 백악관을 내년 초면 떠나야 한다.

미국 대통령들은 임기를 마치면 고향에 돌아가는 게 전통이다. 그러나 오바마는 고등학생 딸이 있는 자신의 가족은 예외일 것 같다고 밀워키 방문 시에 이미 암시한 바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오바마가 "아직 확실치 않아요. 하지만 [사샤]가 학교를 마칠 때까지 몇 년 더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추정되는 은퇴 후 주거지는 워싱턴의 바로 이곳이다.

home

칼로라마라는 이 동네는 5명의 전 미국 대통령들이 선택했던 워싱턴의 고가 주택지라고 인디펜던트 저널이 처음 보도했다. 이 집은 원래 빌 클린턴 대통령의 수석 자문이었던 조 락하트의 집으로, 이미 오바마 가족이 임대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침실 9개와 화장실 9개, 또 내부 공간만 760 제곱미터가 넘는 이 저택은 2014년에 $5,295,000(약 60억 원)에 매매됐다. 현재 감정가는 약 70억 원이다. 또 지도에서 보다시피 건너편에는 다른 집이 없어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기도 좋고, 숲이 가깝고 시냇물도 흐르는 조용한 안식처 같은 곳이다.

오바마 가족이 지나간 후 이 저택의 감정가가 훌쩍 뛸 거라는 예측은 아마 맞아떨어질 것 같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Hot
아름답고 위험한 길 ‘천국의 계단’
최고관리자 12711회    0
Hot
3천억원짜리 집은 '집'이 아니다
최고관리자 12125회    0
2024년 11월 우수회원 순위 (1위~10위)
순위 닉네임 11월 적립
포인트
총 적립
포인트
korea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48,800
글쓰기, 댓글달기, 코멘트,
로그인만 하셔도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지금 투자하세요!
광고를 이용해 주시면 싸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Poll
결과

New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