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비
아이비는 과거에는 섹시한 몸매에 가창력과 댄스를 겸비한 실력파 가수로서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비호감으로 추락했습니다.
컴백 이후에도 고전을 못 면하고 있지요.
2. 솔비
솔비는 나이에 비해, 입담과 재치가 뛰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나름 가창력도 있어서 인정을 받았던 그녀였는데,
당당하고 얼굴도 상당히 호감가는 스타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뜬금없이 성형을 하고 나왔지요.
과거 인터뷰 때, 성형을 하고 나와 하는 말이
'예뻐지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여자 연예인의 고민'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솔비는 착각을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녀 자신의 매력을 모르고 흔들려 이제는 비호감으로 전락하고 말았네요.
3. 최송현
최송현은 아나운서 시절 아담한 체형에 똑똑한 이미지였으나
배우의 길을 선언한 지금, 과거 '아나운서'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모습과 부족한 연기력으로
말이 많은 비호감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4. 강은비
강은비는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비호감 이미지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제대로 된 역할을 못 만난 탓도 있고,
가수 데뷔 컨셉도 강은비 답지 않아 비호감을 더 부추겼지요.
사람 참 괜찮아보이는데 안타깝습니다.
5. 낸시랭
낸시랭은 아트디렉터라서 그런지 말도, 행동도 과감합니다.
자신만의 색깔이 강하고 거침이 없지요.
방송에서 처음으로 그녀를 접했을 때 상당히 비호감이었는데,
그 이미지는 올해도 여전하군요.
(그래도 그녀에게 남모를 가정사가 있다는 거 아시는지요? 인간적으로 슬프긴 했습니다...)
6. 김구라
김구라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만,
그의 과거 캐릭터가 최근에는 상당히 와전된 듯 합니다.
최근 그의 모습은 공중파를 잊은 듯한 막장을 연상케 하니깐요.
그런 탓일까요? 비호감이지만 호감형이었다면
지금은 급비호감이군요.
8. 전현무
마지막으로 이분... 아나운서 전현무입니다.
전현무 아나운서가 방송에 처음 나왔을 때가 기억나는군요.
아나운서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해서 안될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잘 나갈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최근 상황으로 잘 나가고 있지요...
외모에서 풍겨나오는 왠지 모를 거부감 때문일지요. 호감형은 아닌 듯 합니다.
2009년 안티와 악플을 샀던 전적들과 네티즌들의 통계를 모아서 비호감을 선별해보았습니다. 과거에 호감형이었으나, 비호감으로 바뀐 인물들이 올해는 많군요. 내년에는 제대로 분발해서 호감형 연예인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미지는 하기에 따라 변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