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들이 부러울 정도로 애교 공격를 펼치던 설현은 "오빠~"라고 부르며 필살기를 사용했다.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쩔쩔매던 김 PD는 결국 이성을 잃고 설현의 요청을 승낙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만은 "김진호 PD를 5년 동안 봐왔는데 저런 모습은 처음이다. 순간 가벼워졌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삼촌 팬들의 마음을 초토화한 설현의 역대급 애교 공세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