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실제로 디폴트에 빠지면 벌어질 수 있는 일들

페이지 정보

관리자 작성일15-06-30 10:12 조회1,737회 댓글0건

본문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의 협상 결렬로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그리스와 채권단이 파국을 막기 위한 막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성과가 없다면 디폴트로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그리스가 디폴트에 빠지면 물가 급등, 실업 급증, 은행·기업 연쇄 파산, 성장률 급락 등의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디폴트는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탈퇴하는 '그렉시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유럽은 물론 전 세계가 그리스 사태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 그리스 디폴트 임박…긴급유동성지원 여부 관건

30일 국제 금융시장에 따르면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지난 28일 그리스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안을 거부하고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도 내달 5일 국민투표 이후까지 구제금융을 연장해달라는 그리스의 요구를 일축했기 때문이다.

유로그룹이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 요청을 거절함에 따라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이달 30일(현지시간) 끝난다.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는 그리스가 15억유로(1조 8천700억원)에 달하는 국제통화기금(IMF) 채무를 만기일인 이날 갚을 가능성은 작다.

IMF는 채무 상환 실패를 디폴트가 아닌 '체납(arrears)'으로 규정하지만 시장에서는 IMF 채무 상환 실패를 사실상의 디폴트로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이달 30일이 지나도 유럽중앙은행(ECB)의 긴급유동성지원(ELA)이 끊어지지 않으면 그리스 경제는 연명해나갈 수 있다.

따라서 생명줄과 같은 ELA 자금이 그리스에 공급되지 않는 시점을 실질적인 디폴트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김위대 국제금융센터 유럽팀장은 "ELA가 끊기고 난 이후 돌아오는 단기 국채를 그리스 은행들이 상환하지 못했을 때를 공식적인 디폴트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ece

ECB는 다음 달 1일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리스에 대한 ELA 한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ECB는 지난 28일 ELA 한도를 동결한 바 있다.

치프라스 총리가 지난 주말 채권단의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한 직후 아테네를 비롯한 전역에서 현금자동출금기(ATM)를 통한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사태가 발생, 5억유로(약 6천270억원)가 빠져나갔다. 디폴트 위기가 일반 국민들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정부 대변인 등이 은행 문을 닫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의 우려를 진화하려고 애쓰고 있으나 28일 정부가 금융기관의 예금 인출과 해외거래를 극도로 제한하는 '자본통제'에 돌입하면서 국민들의 삶의 질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하고 있다.

◇국민 생활 영향..물가 급등

그리스가 디폴트에 들어갈 경우, 우선 눈에 띄는 변화는 자본통제 이후의 명목 및 실질 소득의 큰 감소다. 또 1천만 국민 대다수가 실직이나 월급·연금 체불, 투자 손실 등으로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 사회 심리적 후유증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직장이 있다해도 월급 삭감에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식품, 음료수, 화학제품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면 생활비까지 치솟을 수 있다.

정부가 생필품 품귀 현상 방지를 위해 상점들의 매점매석 행위 등을 집중 단속, 당장 사재기 열풍 등 사회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국민 대다수의 삶의 질 저하가 불을 보듯 뻔하다.

은행에서 1인당 하루 60유로(7만 5천원)만 인출할 수 있고 해외 계좌 이용이 불가능진다. 4인 가족의 맞벌이 부부 가정은 하루 15만원씩 매달 약 370만원의 예금만 인출, 생활비에 보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가정마다 자녀들의 국내외 교육비와 문화생활 비용 등 생계·의료 등 불요불급 비용의 지출 축소가 불가피해지고 해외 유학 중인 학생들의 귀국 행렬 등도 예상해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여행사 등 서비스 업체 등의 연이은 파산으로 대량 실업이 발생할 수 있다.

유럽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실업률이 25%, 청년 실업률이 50% 수준이다. CNBC에 따르면 연금이 가계전체를 책임지는 유일 소득원인 18∼34세의 캥거루족 비율도 63.5%에 달한다. 이로 인해 그동안 '긴축 반대' 시위에 가담했던 시민들이 임금 체불이나 연금 지급 중단 등을 비난하며 치프라스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로 발전해갈 수 있다.

◇은행·기업 등 부도 도미노

greece

"Credit cards not accepted'' ⓒAP

은행 등 금융기관의 파산은 기업 대부분의 줄도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직종이나 자본금의 대소를 막론하고 기업 대부분이 환율 리스크나 투자 손실, 회수 불능 등 디폴트의 여파로 부도 도미노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스의 산업구조를 보면 전통적으로 제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한 편이다. 관광, 해상운수 등 3차산업 중심의 생산구조(3차산업 57.2%)여서 대부분 재무 구조가 허약한 편이라 충격을 이겨내기 어려울 전망이다.

주로 선박 운송업과 농수산물 수출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는 기업들도 교역 급감으로, 연간 관광객이 1천500만명에 이르는 관광산업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기업 다수가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월급 지급을 못하게 되는 것도 사회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

그리스 정부는 국세 수입이 예상을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임금·연금 체불을 면하려면 매달 15억∼17억 유로가 필요하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실직자나 기초 연금 생활자들은 거리로 몰려 나오게 된 상황에서 중산층 시민들도 유로존 잔류 등을 주장하며 시위에 가담하게 되면 정치, 사회적 혼란도 날로 심화될 전망이다.

내달 5일 실시되는 국민투표에서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안의 통과 여부와 무관하게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야당 등 반정부 진영의 시위가 격화될 전망이다. 사회적 소요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다.

◇ 성장률 급락…"더 강한 긴축 강요받을 것"

greece

그리스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1년(-8.9%)을 저점으로 해마다 높아졌다.

2012년(-6.6%), 2013년(-3.9%)을 거치면서 경제성장률은 증가했지만 마이너스 성장은 면치 못했다.

그리스 성장률은 2014년(0.8%)에서야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올해 외국계 금융기관 20곳이 전망한 성장률(0.50%)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스가 올해도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올해 초 2.0%까지 올랐던 전망치 눈높이는 현재 많이 낮아졌다.

문제는 그리스가 디폴트 국면으로 들어가면 플러스 성장을 장담할 수 없다는데 있다.

디폴트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수출품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수입 물가는 치솟아 국민의 삶은 피폐해진다.

경제불황 속에 물가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

신환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폴트로 가면 그리스의 성장률은 급락하고 물가는 오르는 국면이 펼쳐질 것"이라며 "그리스 국민은 지금보다 더 강한 긴축을 요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그렉시트 시 드라크마 재도입…"가치 50% 평가 절하"

시장은 그리스의 디폴트에 이은 그렉시트를 최악의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그리스가 유로존을 나가면 유로화 대신 옛 화폐인 드라크마를 재도입할 가능성이 크다.

그렉시트 초반 드라크마의 가치 폭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최대 50%까지 통화 가치가 평가 절하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가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뉠 때 슬로바키아는 새 통화를 정착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슬로바키아는 통화 가치 폭락과 경제 규모 축소의 시련을 견뎌야만 했다.

IMF는 그리스에서도 드라크마화가 폭락하고 수입 물가는 치솟아 물가 상승률이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소규모라도 무역 결제 자체가 어려워져 수출입은 마비될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렉시트로 그리스가 얻는 이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이탈하면 당장 GDP의 1.8배인 공공부채를 갚지 않아도 되고 통화가치 폭락으로 무역에서 가격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빚을 제대로 갚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뢰도 저하는 그리스의 앞날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현재 그리스 정부의 반(反)긴축 정책에 그리스 시민이 지지를 보내는 것과 달리 절반이 넘는 그리스 인들은 여전히 유로존에 남기를 바라고 있다.

신환종 연구원은 "그렉시트로 제일 손해를 보는 것은 그리스"라며 "그렉시트가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그리스 국민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유로존 탈퇴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Korea in US Articles 목록

Total 1,152건 1 페이지
Korea in US Articles 목록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전문  
  • 최고관리자   2018-04-27 17:17:27   2635회     추천    비추천
  •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공동 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 KTV 캡처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
  • [판문점 선언] 美ABC "얄타회담·오슬로협정에 비견될만"  
  • 최고관리자   2018-04-27 17:15:10   6720회     추천    비추천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얄타회담, 파리평화조약, 캠프데이비드협약, 오슬로협정에 비견될 만한 역사적 만남이다."미국 ABC 방송은 27일(현지시간)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골자로 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과 두 정상의…
  • 미 보수파 "총기협회에 등 돌린 기업 세금우대 없애겠다"  
  • 최고관리자   2018-02-27 17:09:04   6780회     추천    비추천
  •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 총격 참사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선 미국총기협회(NRA)에 일부 기업들이 등을 돌리자, 이번에는 보수성향 정치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세금우대를 없애겠다며 '역공'을 취했다.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 미국 최대 규모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2배로 커진다  
  • 최고관리자   2018-02-27 17:08:36   6668회     추천    비추천
  •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최대 규모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에 또다시 초대형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2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시는 주요 항공사들과 향후 8년간 총 85억 달러(약 9조 원)가 투입될 오헤어국제공항 신규 확장 및 첨단화…
  • 미국, 내년까지 러시아 넘어 세계 최대 산유국 된다  
  • 최고관리자   2018-02-27 17:08:01   6530회     추천    비추천
  • IEA 전망…올해 말 미국 원유 생산량 하루 1천100만 배럴 돌파할듯 미국 텍사스의 오일 펌프[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7일 미국이 늦어도 내년까지 러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에 등극할 …
  • 미 전문가 대북 코피 전략 부작용 경고…"파급 효과 심대할 것"  
  • 최고관리자   2018-02-27 17:07:34   6808회     추천    비추천
  •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북한에 대한 예방타격을 일컫는 이른바 '코피 전략'의 실체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미 전문가들이 코피 전략의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만약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코피 공격을 가할 경우 전면전으로 확대할 위험성이 크며 이는…
  • 반이민 정책에도 불구하고 NIW를 통한 영주권 취득은 쾌청  
  • 최고관리자   2018-02-27 17:03:22   7024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플로리다 주 고교 총기 참극 이후 '총기규제 강화'를 외치고 있는 학생들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최근 몇마디 않다가 오랜만에 3분 넘게…
  • 美 FCC, '망 중립성' 원칙 결국 폐기  
  • 최고관리자   2017-12-14 15:50:13   7981회     추천    비추천
  • "인터넷은 공공서비스 아닌 정보서비스…시장 원칙 따라야"비판론자들 "혁신과 투자의 생태계 파괴"  미 연방통신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
  • 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세계 미디어시장 '지각변동'  
  • 최고관리자   2017-12-14 15:49:20   8126회     추천    비추천
  • 57조원 빅딜 성사…美정부 승인 여부가 '최종 관문'마블 캐릭터 한데 모은 디즈니, 명실상부한 '콘텐츠 제왕'으로(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김정은 기자 = 월트디즈니가 14일(현지시간)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중 일부인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 뮬러 특검, 트럼프家 금융거래 정조준  
  • 최고관리자   2017-12-06 11:46:03   5533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러시아 스캔들’을 파헤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독일 도이체방크 간 커넥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캠프 인사·측근 등을 기소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 본인과 가족에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다.블룸버그통신 등 …
  • 트럼프, 중동 화약고에 기어이 불붙이다  
  • 최고관리자   2017-12-06 11:45:26   5656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 트럼프, 공인 연설 예고 美대사관도 이전할 방침 국제사회 70년 합의 파기 중동 각국 격렬하게 반발 동맹 사우디 등 철회 요구마크롱, 트럼프에게 “반대” 교황·러·中도 반대 입…
  • CIA,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국어’ 요원 채용…연봉은 억대  
  • 최고관리자   2017-12-06 11:44:22   6055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억대 연봉의 ‘한국어 요원’ 채용 공고를 내걸었다.지난 28일 CIA는 SNS를 통해 “중앙 정보부 언어 담당관으로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진실을 밝히는 일입니다”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한국어 구사 유무…
  • 트럼프 "北 타락한 국가…美 위협시 北 완전 파괴"  
  • 최고관리자   2017-09-19 11:50:58   6095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제72차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미국 abc 방송 화면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서 북한…
  • “미국 땅에서 나치 깃발이 휘날릴 줄이야…”  
  • 최고관리자   2017-08-17 10:20:16   8491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12일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의 극우 백인민족주의자들의 행진에서 한 참가자가 나치 깃발을 들고 있다. 사진 출처:트위터  샬러츠빌 난동, 신나치주의자들 커밍아웃 “나치와 싸우다 20만명 전사한 나라에서…”독일 정부도 “극도로 역겨운 행태” …
  • 미 국가안보보좌관 "백인우월주의 유혈 사태는 테러행위"  
  • 최고관리자   2017-08-16 09:48:32   7212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12일 발생한 백인우월주의 시위대의 유혈 사태를 ‘테러’로 규정했습니다.맥매스터 보좌관은 어제(13일)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대 남성이…
  • 트럼프 대통령 “인종주의는 악”...백인우월주의 비난  
  • 최고관리자   2017-08-16 09:47:34   5688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유혈 사태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지난 12일 유혈 사태를 일으킨 백인우월주의 시위대를 비난했습니다.트럼…
  • 이란 "미국의 새 제재 시 핵 협상 파기할 것"  
  • 최고관리자   2017-08-16 09:46:56   5740회  첨부파일   추천    비추천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15일 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자국에 새로운 제재를 가하면 몇 시간 안에 핵 협상을 파기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로하니 대통령은 오늘(15일) TV로 생중계된 의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게시물 검색
2024년 11월 우수회원 순위 (1위~10위)
순위 닉네임 11월 적립
포인트
총 적립
포인트
korea999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48,900
글쓰기, 댓글달기, 코멘트,
로그인만 하셔도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지금 투자하세요!
광고를 이용해 주시면 싸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Poll
결과

New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