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神' 등극 이지아 매력의 요체는?…다재다능한 뮤즈가 준 당당함과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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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1-04-23 10:20 조회5,74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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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세 황태자와 관계가 얽히고 설켰다.
‘문화 대통령’ 서태지(39)의 전(前) 부인이자, 대한민국 최고 배우 정우성(38)의 연인, 그리고 이웃나라까지 사로잡은 원조 한류 배우 배용준(39)과의 열애설(說)까지….
‘21세기 대한민국 최고의 스캔들’에서 이지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들을 사로잡았다. 대중은 물론 연예계 인사들도 깜짝 놀랐다. ‘현재의 연인’ 정우성은 충격적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아직 이지아를 사랑한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지인들을 통해 흘러나올 정도다. 그녀 매력의 요체는 무엇이었을까?
◆이지아, 여신(女神) ‘뮤즈’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예술 분야를 관장했다는 아홉 여신 중 하나였다는 여신 ‘뮤즈’와 이지아는 닮은꼴이었다. 시와 음악부터 역사·천문학까지 관장했다는 이 여신처럼 이지아는 다재다능했다. 영어와 일본어는 수준급으로 구사한 것은 물론, 베이스기타 실력은 밴드와 함께 연주할 수 있을 정도였다.
1993년부터 시작된 미국 생활로 다져진 글로벌 매너에 드라마 출연으로 닦은 승마, 바이올린 실력은 당대 톱스타들에게 ‘뮤즈(muse)’의 또 다른 의미인 ‘작가·화가 등에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기 부족함이 없었다. ‘단지 예쁜 여성’들이라면 넘쳐나는 연예계에서 이지아는 ‘특별한 여인’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초·중교 시절부터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퀸카’ 출신 이지아는 그 자신의 이상형이던 서태지의 눈길을 잡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993년 미국 LA 한인 공연에서 서태지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이지아는, 1996년 은퇴한 서태지가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 등극했다. 그리고 둘은 결혼에 이르렀다.
다만 그녀의 이런 특성은 이혼의 요소로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방(서태지)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에 이지아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화 대통령’ 서태지(39)의 전(前) 부인이자, 대한민국 최고 배우 정우성(38)의 연인, 그리고 이웃나라까지 사로잡은 원조 한류 배우 배용준(39)과의 열애설(說)까지….
‘21세기 대한민국 최고의 스캔들’에서 이지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들을 사로잡았다. 대중은 물론 연예계 인사들도 깜짝 놀랐다. ‘현재의 연인’ 정우성은 충격적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아직 이지아를 사랑한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지인들을 통해 흘러나올 정도다. 그녀 매력의 요체는 무엇이었을까?
◆이지아, 여신(女神) ‘뮤즈’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예술 분야를 관장했다는 아홉 여신 중 하나였다는 여신 ‘뮤즈’와 이지아는 닮은꼴이었다. 시와 음악부터 역사·천문학까지 관장했다는 이 여신처럼 이지아는 다재다능했다. 영어와 일본어는 수준급으로 구사한 것은 물론, 베이스기타 실력은 밴드와 함께 연주할 수 있을 정도였다.
1993년부터 시작된 미국 생활로 다져진 글로벌 매너에 드라마 출연으로 닦은 승마, 바이올린 실력은 당대 톱스타들에게 ‘뮤즈(muse)’의 또 다른 의미인 ‘작가·화가 등에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기 부족함이 없었다. ‘단지 예쁜 여성’들이라면 넘쳐나는 연예계에서 이지아는 ‘특별한 여인’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초·중교 시절부터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퀸카’ 출신 이지아는 그 자신의 이상형이던 서태지의 눈길을 잡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1993년 미국 LA 한인 공연에서 서태지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진 이지아는, 1996년 은퇴한 서태지가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그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로 등극했다. 그리고 둘은 결혼에 이르렀다.
다만 그녀의 이런 특성은 이혼의 요소로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방(서태지)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에 이지아가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톱스타일수록 더 빠져들었을 당당함과 편안함”
이지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지아는 2004년 말 잠시 한국에 왔을 때 우연한 기회로 휴대전화 광고를 촬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현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를 만났고,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을 위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여주인공을 꿰차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이 대목에서 ‘서태지와의 과거’는 여배우로서 최고의 비밀이 됐고, 결국 그는 ‘외계인’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베일에 싸인 여배우가 됐다.
전문가들은 문화 대통령으로까지 일컬어진 서태지와의 부부 생활 경험이 당대 톱스타와의 만남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이지아의 자신만만함과 이에 따른 편안함은 여러 톱스타를 사로잡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연세대 황상민 심리학과 교수는 “이지아는 아주 어린 나이인 20세 전후에 당대 최고 스타 서태지를 만나서 부부로서 지낸 사람”이라며 “남녀는 아무리 나이 차이가 나도 확고한 연인이나 부부가 되면 금방 동등해지거나 심지어 여자가 우위의 관계가 마련이기 때문에 서태지가 아닌 다른 당대 톱스타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대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잘난 남자일수록 자신을 당당하게 대해서 편하게 만들어주는 여성을 만나기 힘들고, 그래서 그런 여성을 만나면 부지불식간에 그녀를 실제보다 훨씬 더 현명하고 대단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기제가 톱스타들이 이지아에 매혹되는 심리에 작동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소송 국면에서도 주도권을 낚아챈 이지아의 당당함
철저히 과거를 숨겨운 ‘비밀의 여인’ 이지아는 결국 이번 서태지와의 충격적 관계를 알려지게 한 장본인이 됐다. 이지아 측은 ‘서태지·이지아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대규모 로펌에 사건을 의뢰하며 사건 공개의 불씨를 지폈다.
특히 이지아는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 그리고 55억원 청구소송’이라는 ‘3단 충격’의 뉴스가 보도되는 와중에서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사실을 먼저 인정하고 나서는 공세를 취했다. 침묵하는 서태지 측과는 대조를 이룬 것이다.
이지아 소속사 측은 21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아는 서태지와)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세간의 의혹을 ‘사실’로 확인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사생활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여성 연예인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힘든 나날이었다”고 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중 하나인 정우성과의 만남이 알려진 상태였음에도, 동정표를 얻는 데는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다.
변호사 선임에 있어서도 이지아는 100여명의 베테랑 변호사로 무장한 대형 로펌 ‘바른’에 사건을 의뢰, 대부분 5년 미만의 경력을 보유한 가사 이혼 전문 변호사로 구성된 법무법인에 사건을 의뢰한 서태지 측을 압도했다.
물론 이지아 측이 이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소송 등을 서두른 것은 위자료(3년) 및 재산분할(2년) 청구 시효가 다해가기 때문인 탓도 크다. 이지아 측과 서태지 측은 이혼 시점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이지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지아는 2004년 말 잠시 한국에 왔을 때 우연한 기회로 휴대전화 광고를 촬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현 소속사 키이스트의 양근환 대표를 만났고,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을 위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여주인공을 꿰차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이 대목에서 ‘서태지와의 과거’는 여배우로서 최고의 비밀이 됐고, 결국 그는 ‘외계인’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베일에 싸인 여배우가 됐다.
전문가들은 문화 대통령으로까지 일컬어진 서태지와의 부부 생활 경험이 당대 톱스타와의 만남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이지아의 자신만만함과 이에 따른 편안함은 여러 톱스타를 사로잡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연세대 황상민 심리학과 교수는 “이지아는 아주 어린 나이인 20세 전후에 당대 최고 스타 서태지를 만나서 부부로서 지낸 사람”이라며 “남녀는 아무리 나이 차이가 나도 확고한 연인이나 부부가 되면 금방 동등해지거나 심지어 여자가 우위의 관계가 마련이기 때문에 서태지가 아닌 다른 당대 톱스타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대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잘난 남자일수록 자신을 당당하게 대해서 편하게 만들어주는 여성을 만나기 힘들고, 그래서 그런 여성을 만나면 부지불식간에 그녀를 실제보다 훨씬 더 현명하고 대단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기제가 톱스타들이 이지아에 매혹되는 심리에 작동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 소송 국면에서도 주도권을 낚아챈 이지아의 당당함
철저히 과거를 숨겨운 ‘비밀의 여인’ 이지아는 결국 이번 서태지와의 충격적 관계를 알려지게 한 장본인이 됐다. 이지아 측은 ‘서태지·이지아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대규모 로펌에 사건을 의뢰하며 사건 공개의 불씨를 지폈다.
특히 이지아는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 그리고 55억원 청구소송’이라는 ‘3단 충격’의 뉴스가 보도되는 와중에서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사실을 먼저 인정하고 나서는 공세를 취했다. 침묵하는 서태지 측과는 대조를 이룬 것이다.
이지아 소속사 측은 21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아는 서태지와)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세간의 의혹을 ‘사실’로 확인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사생활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여성 연예인으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힘든 나날이었다”고 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중 하나인 정우성과의 만남이 알려진 상태였음에도, 동정표를 얻는 데는 비교적 성공했다는 평가다.
변호사 선임에 있어서도 이지아는 100여명의 베테랑 변호사로 무장한 대형 로펌 ‘바른’에 사건을 의뢰, 대부분 5년 미만의 경력을 보유한 가사 이혼 전문 변호사로 구성된 법무법인에 사건을 의뢰한 서태지 측을 압도했다.
물론 이지아 측이 이처럼 위험을 감수하고 소송 등을 서두른 것은 위자료(3년) 및 재산분할(2년) 청구 시효가 다해가기 때문인 탓도 크다. 이지아 측과 서태지 측은 이혼 시점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댓글목록
몰라님의 댓글
몰라 작성일
이쁘고 지적으로 생겼다. 고현정보다 100배는 이쁘다.
고현정은 얼굴이 너무 크고 둥글지.
작은 얼굴이 이쁜데 고현정처럼 크고 평퍼짐한알굴이
드라마 주연하는거 이상할정도야.
사람이 그리도 없나.식모역이나 하면 딱 어울릴 커다란 평퍼짐한 얼굴이 주연이냐?
PD랑 친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