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비행접시: The Bible and Flying Sau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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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0-09-30 17:53 조회2,061회 댓글0건본문
만약 외계인(extraterrestrial)이 존재한다면 그들에게도 영혼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종교는?
바티칸 소속 천문학자이자 행성과학자(a Vatican astronomer and planetary scientist)인 가이 콘솔마뇨 박사가 "외계 생명체 존재가 확인되면 그들을 찾아가 세례를 줄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하느님은 인류뿐 아니라 모든 우주 생명체들의 하느님"이라면서 "그 외계 생명체가 몇 개의 촉수를 갖고 있든(no matter how many tentacles they have) 그들에게도 영혼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티칸 소속 천문학자이자 행성과학자(a Vatican astronomer and planetary scientist)인 가이 콘솔마뇨 박사가 "외계 생명체 존재가 확인되면 그들을 찾아가 세례를 줄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하느님은 인류뿐 아니라 모든 우주 생명체들의 하느님"이라면서 "그 외계 생명체가 몇 개의 촉수를 갖고 있든(no matter how many tentacles they have) 그들에게도 영혼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경과 비행접시'의 저자인 장로교 목사 배리 다우닝은 이에 대해 "가톨릭 교계는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입장"이라면서 "성서적 관점에서 볼 때(from a biblical point of view) 외계인에게 세례를 준다는 생각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우닝 목사는 마태복음 28장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는 구절이 있다며 '가서 모든 행성에 세례를 주라(Go baptize all planets)'는 계명은 내리지(give a commandment)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외계인들이 세례받기를 원할 것인가도 모르지 않느냐"며 "그들 역시 이미 성령을 알고 있어 지구인 성직자들로부터 세례받을 필요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은 왜 안 하느냐"고 반문한다.
앞서 바티칸천문대의 호세 푸네스 소장은 "지적 외계 생명체의 존재(the existence of intelligent ETs)가 가톨릭 신학과 상충되는 것은 아니다(pose no conflict to Catholic theology)"면서 "수많은 형태의 생명체들이 우주 도처에서 번창하고 있을 수도 있다(might be thriving throughout the cosmos)"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우리의 신앙과 모순될 것도 없다(be not in contradiction with our faith)"며 "우리가 지구 사람들을 형제자매로 여긴다면(consider earthly creatures as brothers and sisters) 외계인도 형제자매라고 부를 수 있지 않으냐. 외계인도 하느님의 창조물인 건 마찬가지 아니냐"고 되묻는다.
다우닝 목사는 마태복음 28장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라는 구절이 있다며 '가서 모든 행성에 세례를 주라(Go baptize all planets)'는 계명은 내리지(give a commandment) 않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외계인들이 세례받기를 원할 것인가도 모르지 않느냐"며 "그들 역시 이미 성령을 알고 있어 지구인 성직자들로부터 세례받을 필요가 없을 수 있다는 생각은 왜 안 하느냐"고 반문한다.
앞서 바티칸천문대의 호세 푸네스 소장은 "지적 외계 생명체의 존재(the existence of intelligent ETs)가 가톨릭 신학과 상충되는 것은 아니다(pose no conflict to Catholic theology)"면서 "수많은 형태의 생명체들이 우주 도처에서 번창하고 있을 수도 있다(might be thriving throughout the cosmos)"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우리의 신앙과 모순될 것도 없다(be not in contradiction with our faith)"며 "우리가 지구 사람들을 형제자매로 여긴다면(consider earthly creatures as brothers and sisters) 외계인도 형제자매라고 부를 수 있지 않으냐. 외계인도 하느님의 창조물인 건 마찬가지 아니냐"고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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