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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9-08-13 21:08 조회3,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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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가 휴가 동안 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그녀는 선탠을 하기 위해 첫날 호텔 옥상에서 수영복을 입고 누워 있었다.

하루 종일 옥상으로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고,

다음날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엎드렸다.

잠시후 계단으로 누군가 뛰어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엎드린 채 타월만 등에 덮었다.

숨을 헐떡이며 뛰어올라온 남자가 말했다.

"헉..헉..실례합니다. 저는 호텔 식당 지배인입니다.

손님. 어제처럼 수영복을 입고 선탠을 즐기시면 안되시겠어요?"

"왜요? 여긴 아무도 안 올라오고, 보는 사람도 없는데요...
그리고 지금은 타월로 덮고 있구요. 근데 어제 수영복을 입은 건 어떻게 알았죠?"
 

"저..그게.. 여기 바닥의 검은 유리 아래가 호텔 식당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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