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용기’ 북돋는 말 자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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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8-11-10 12:52 조회4,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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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사회생활의 출발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담엔 ‘좋은 인간관계’의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좋은 인간관계를 통해 형성된 다양한 인맥이 성공의 밑걸음이 됐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좋은 인간관계, 다양한 인맥을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로서 인간관계에 천착한 여러 작품을 발표했고 최근 ‘이런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호이테북스)는 책을 펴내기도 한 지병림씨는 “자기 주변에 사람을 모이게 하는 능력은 성공의 원동력이 된다”며 “좋은 인간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총장 비서, 연극 칼럼니스트, 작가 등을 거쳐 현재 외국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진 지병림씨와 e메일 인터뷰를 통해 ‘자기 주변에 사람이 모이게 하는 노하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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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지전적인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 자신을 믿는 힘 하나만으로 노력해 눈부신 결과를 창조해 낸 성공신화의 주인공은 무수히 많다.
무수히 자신을 따르는성공가들은 오늘날 누리는 모든 호사와 편의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전 인생을 통해 말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괴로움도 좌절도 없이 탄탄대로를 달려왔을 법한 우리 시대의 리더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가 얼마나 값어치 있는 것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믿는 모습 속에서 그들은 인간이란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가를 증명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진리에 가까운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동한 사람들은 몰려든다.
자고로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진리는 어느 시대고 통하는 법이다.


◆ 긍정적인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 인간의 마음은 길들이기 나름이다.
인간은 어디서든 강인한 정신력을 가질 수 있는 동시에 환경의 지배를 받는 존재라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다.
어떤 인간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했다면 목표한 바에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같은 목표와 의지를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다 보면 알게 모르게 서로 영향을 줄 수 있고, 그에 따른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같은 목표를 갖고 모인 사람들은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서로에게 북돋아주는 긍정적인 자극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함께하는 사람들, 그 자체가 자신을 채찍질하는 회초리이자 자신의 현재를 가늠하는 거울이 된다.
사람들은 이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 곁에 두고 선순환의 사이클을 타고 싶어 한다.


◆ 자신을 가꾸는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 이제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려면 실력배양을 잘 해 둬야 함은 기본이란 사실이다.
뭐든지 독하게 덤벼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든 지식은 곤란에서 자신을 구제해 주는 지혜이자 무기가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런진리를 알고 있다.
이러한 능력에 대한 새로운 면모는 외모나 이미지의 유효기간을 연장해 준다.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그 사람이 가진 능력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석과 같이 끌어당기는 힘으로 작용한다.


◆ 돈에 강한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 인생에서 실제적인 부와 돈이란 때로는 현실적인 무기가 되기도 하고, 방패가 되기도 한다.
우리 인생이 자본주의의 흐름에서 파도타기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러한 돈과 부라는 단어는 보호막이 되기도 하고,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돈과 부에 밝은 사람들의 대화는 그래서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생동감을 준다.
그리고 그 대화는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그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


딱히 그들의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그들과의 대화는 현실에서 요구하는 부와 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자연스레 그 주위에 집결하게 마련이다.


◆ 리더십 있는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 리더가 된 사람들은 자신이 언제 나서고 언제 물러서야 할지 그때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할 때도 자신이 발 뻗고 누울 자리가 어디인지 재빨리 분간해 낸다.
학창시절에 학생회장이나 반장을 맡아 본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부려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다.


꼭, 우리 반에 저런 애가 있었나 싶었던 사람들, 다시 말해서 어느 조직에서고 주목받거나 비난의 대상도 되어 보지 못한 사람들이 복잡한 세상을 대책 없이 만만하게 본다.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슬러 올라가보면 인생의 어느 한때에도 주목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더로서 살아본 사람들은 일단 조직사회의 개념을 잘 알고 있다.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사람들은 크고 작은 여타 조직의 리더다.
용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란 말이 백번 지당한 말씀이다.


◆ 대화를 잘 하는 주변에 사람이 몰린다 = 상대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배려하는 일은 성공적인 대화의 기본 예의다.
내 마음을 먼저 열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일 역시 상대를 알아가기 위한 사전준비다.
함께하는 시간 내내 상대에게 얼마나 충실하고 있는가를 보이며 나를 공경하는 것이 공감능력이고 성공적인 대화의 기술이다.


친구든 연인이든 직장동료든 사제지간이든 서로에게 믿고 의지할 만한 희망을 품게 만드는 것은 각자가 갖추고 있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당신과 함께라면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만 같은 믿음이 싹트는 일, 그것이 지속적인 관계의 씨앗인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고, 내 가치를 인정해 주는 귀인을 만나는 것은 귀인을 알아볼 안목을 가졌느냐에 달려 있다.
당신은 자신이 옳은 말을 했을 때, “그렇지! 그렇지!”라고 말해 주는 누군가를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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